데스크승인 2011.09.30

경기도관광협회 관광식당위원회(위원장·남궁석)와 재단법인 한국이민재단(이사장·박영순)은 경기도내 관광식당의 신상품 개발·연구, 음식관련학과 학생의 인재양성, 관광인프라 육성 및 다문화가정 후원 등을 위한 '2011 경기 관광 국제요리경연대회 및 시연회'를 29일 의정부 신흥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관광협회 남상만 회장, 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 경기관광협회 신유철 회장, 신흥대학교 김병옥 총장 등 내외빈과 관광관련 인사 및 다문화가정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경연대회에는 총 90여개 팀이 참가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 총 120개 작품을 선보여 향후 경기도를 찾는 세계인에게 한국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불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이민재단 박영순 이사장은 "국제요리 경연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불우한 다문화가정을 선정해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환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