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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법무부, ‘환승관광 무비자입국’ 프로그램 확대 시행

관리자 | 2014-03-20 | 조회 1381

무부(장관 황교안)는 오는 4월 6일부터 ‘환승관광 무비자국’ 프로그램의 대상 지역을 기존의 인천, 김해 국제공항에서 양양․청주․무안 국제공항으로 확대한다.

 ‘환승관광 무비자입국’ 프로그램은 중국에서 국내공항으로 입국하여 제주도로 환승하는 승객이 비자 없이도 환승공 인근지역에서 72시간 동안 머물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이다.

무부는 2012. 10.부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인천, 김해항을 거쳐 제주도로 가 경우에 한하여 무비자 입국을 허용왔으나,으로는양, 청주, 무안 공항을 거쳐 제주도로 가는 경우에도 인근지역과 수도권에서 비자 없이 72시간 동안 머물 수 있도록 하였다.

 그 결과,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비자 없이도 강원, 충청, 호남 지역 중 1곳 및 수도권과 제주도를 패키지상품으로 연계시켜 총 15일간 한국에 머물면서 관광을 할 수 있게 된다.

비자입국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93개 여행사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들 여행사들은 지역의 환승지역의 관광지를 적극 발굴하여 새로운 여행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지방자치단체도 적극 협력하여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 이러한 환승관광지역의 확대는 양양, 청주, 무안 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강원,청, 호남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12. 10.말부 2014. 2.까지 위 제도에 따라 인천, 김해공항을 거쳐 제주도로 여행한 관객은 총 99,807명이고, 이들의 소비 규모는 약 728억원으로 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