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민재단(이사장 성낙승)은 2014년 11월 13일(목),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본부장 한무근)의 후원을 받아 서울, 수도권지역 17개 거점운영기관과 함께 "2014년 사회통합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어울림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어울림 대회는 2014년을 마무리하면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한국어와 한국사회이해 과정)에 참여한 이민자 교육생들에게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해 줌과 동시에 격려와 축하를 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어울림 대회에는 한국이민재단과 서울, 수도권지역 17개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에서 선발된 총 30개 팀의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참여 교육생들이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배운 실력을 한국어 말하기와 노래, 춤, 콩트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거점운영기관 관계자와 강사, 그리고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 참여자와 그 가족 등 약 180여명이 참석하여 서로 어우러져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이번 어울림 대회에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한무근 본부장이 참석하여 사회통합프로그램 참여 교육생들을 격려해 주고 축하해 줄 예정이다.

한국이민재단은 법무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2004년 6월 설립 이후 재한외국인의 한국사회 적응지원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특히 2012년 1월 법무부로부터 ‘사회통합프로그램 중앙거점운영기관’로 지정되어 전국 단위의 ‘온라인 사회통합프로그램 화상교육’을 운영하고 있고,
사회통합프로그램 기본소양 평가관리, 전국 47개 거점운영기관 전담인력 교육 및 훈련, 강사 대상 직무교육,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 참여자의 어울림대회 개최 등의 각종 사업을 전담하여 추진하고 있다.

• 보도자료_한국이민재단 어울림대회 개최_201411.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