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민재단, 다문화사회전문가 이수교육 실시

-지난 8월 12일(토)부터 9월 1일(금)까지 5회에 걸쳐 교육 진행-

한국이민재단(이사장 우기붕)은 지난 8월 12일(토)부터 9월 1일(금)까지 서울, 대구, 대전 3개 지역에서 총 5회에 걸쳐  이민 · 다문화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문화사회전문가 이수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이민재단은 법무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2012년 법무부로부터 ‘사회통합프로그램중앙거점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아 다양한 관련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법무부로부터 2017년 다문화사회전문가 인정요건을 위한 「법무부장관이 정하는 교육」을 위탁받아 해당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법무부 인정 이민·다문화 관련 과목 개설대학에서 일정 학점을 이수하고, 학·석·박사(수료자포함) 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17년 8월 취득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민법제론, 이민정책론 등을 중심으로 관련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강사들을 초빙하여 교육이 이루어졌다.

당 교육을 통해 양성된 총 178명(서울 112명, 대구 30명, 대전 36명)의 다문화사회전문가는 향후 사회통합프로그램이나 조기적응프로그램 등 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응 지원 분야에서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는 요건을 얻게 된다.

교육에 참여하고 이수했던 한 참가자는 “외국인이 200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시점에서 다문화사회전문가로서 역할을 하는데 이번 교육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이민재단의 우기붕 이사장은 전문성과 자질을 겸비한 다문화사회전문가들의 활약으로 이민자가 우리사회에 잘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8월 12일(토) - 13일(일) 서울1차 이수교육 진행 후 단체 기념사진

          ▶ 8월 19일(토) - 20일(일) 서울2차 이수교육 진행 후 단체 기념사진

          ▶ 8월 24일(목) - 25일(금) 대구 이수교육 진행 후 단체 기념사진

          ▶ 8월 26일(토) - 27일(일) 대전 이수교육 진행 후 단체 기념사진

          ▶ 8월 31일(목) - 9월 1일(금) 서울3차 이수교육 진행 후 단체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