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민재단, 2017년 다문화사회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한
다문화사회전문가 보수교육 실시
- 지난 12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교육 진행 -

한국이민재단(이사장 우기붕)은 지난 12월 14일(목)부터 12월 15일(금)까지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법무부로부터 위탁받은 다문화사회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한 다문화사회전문가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2017년 법무부(출입국관리사무소)에 등록된 강사(다문화사회전문가) 중 현재 사회통합프로그램 5단계 강의를 진행 중인 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민자 관련 법률(출입국 관리법, 국적법, 난민법) 및 실무, 이민자 인권 이해, 고려인 동포 이해, 한국사회 이해 교수법, 우수 강의 사례 발표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동 교육을 통해 전국에서 참여한 총 105명의 다문화사회전문가가 보수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이들은 향후 이민자가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하고 정착하도록 도와주고, 교육 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교육을 이수한 한 참가자는 “전국단위 집합교육으로 실제 강의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화 된 교육을 접할 수 있었고 전국의 다문화사회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이민재단은 올해 8월부터 법무부로부터 다문화사회전문가관련 교육을 위탁받아 전국 단위의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민자의 한국사회 조기 정착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과 자질을 지닌 다문화사회전문가가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 2017년 다문화사회전문가 보수교육 교육 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