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민재단, 2017년 전국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관계자 워크숍 개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본부장 차규근)가 주최하고 한국이민재단(이사장 우기붕)이 주관하는 ‘2017년 전국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관계자 워크숍’이 12월 4일(월)부터 5일(화)까지 1박 2일 간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통합프로그램 중앙거점운영기관인 한국이민재단 및 전국 47개 거점운영기관 관계자, 법무부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하여 화합과 교류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법무부 김영근 국적통합정책단장, 법무부 육승훈 이민정책과장, 한국이민재단 우기붕 이사장 외 전국 22개 거점운영기관의 기관장 및 센터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워크숍에서는 2017년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추진실적 및 성과 발표, 운영 우수사례 발표(강원1거점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 대구1거점 계명대학교, 대전2거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산1거점 울산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8년 사업 설명 및 정책 제안, 제3차 외국인정책 기본 계획(안), 기관장 · 강사 · 전담인력 별 분임토의로 진행되었으며 이민자의 인권이해에 대한 특강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 함께 한 참가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발전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보람 있는 행사가 되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한국이민재단은 이번 워크숍이 사회통합프로그램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긍정적인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통합프로그램 중앙거점운영기관으로서 이민통합과 사회통합프로그램 정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