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보도자료] 서울 소재 최초 '사회통합프로그램 서울 CBT센터' 개소
관리자 | 2025-01-03 | 조회 301
서울 소재 최초 '사회통합프로그램 서울 CBT센터' 개소
법무부와 (재)한국이민재단은 '24.12.30.(월) 이민자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이해 등 기본소양 평가를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 서울 컴퓨터 평가(Computer Based Test)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습니다.
※ 사회통합프로그램 :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데 필요한 기본소양(한국어, 한국문화 이해 등)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사회통합교육
서울 컴퓨터 평가센터(서울 종로구 인사동7길 12 백상빌딩 12층)는 외국인의 체류허가, 영주권 및 국적신청시 이수혜택을 부여하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사전평가와 종합평가를 컴퓨터를 활용하여 상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험장입니다.
※ 사전평가 :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의 교육단계 배정 및 한국어와 한국문화 이해도를 측정하는 시험
종합평가 : 귀화허가를 신청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등 기본소양을 충분히 갖추었는 지를 측정하는 시험
금일 개소한 서울센터는 '22년 3월 광명센터, '23년 11월 대전센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설치되는 컴퓨터 기반 평가장으로, 교육참여 수요가 많고,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서울시에 평가장 설치가 필요하다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습니다.
서울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프로그램 참여자 뿐만 아니라 지방에 거주하는 참여자들도 본인이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편리하게 평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 상설 운영으로 인해 사회통합프로그램 평가 기회도 보다 더 확대될 예정입니다.
※ 신청방법, 평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사회통합프로그램 평가 홈페이지(www.kiiptest.org) 참조
배상업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사회통합프로그램 시행 첫해인 2009년에는 참여인원이 약 1,300여 명에 그쳤으나, 올해엔 7만명이 훌쩍 넘는 인원이 참여할 만큼 이민자가 우리 사회에 정착하는데 매우 중요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성장하였다"면서, "참여자들이 더 편리하게 사회통합 교육과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제반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