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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연합뉴스)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화상교육 참가자 급증

관리자 | 2014-12-31 | 조회 2062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한국이민재단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실시간 진행되는 온라인 사회통합프로그램 화상교육의 올해 참가자가 646명으로 작년과 비교할 때 4배가량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법무부가 실시하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이해과정 교육으로 임신·출산·육아·취업·원거리 거주 탓에 교육 참여가 어려운 이주민에게 온라인 쌍방향 화상교육도 운영한다. 온라인 화상교육은 2010년부터 시행됐다.

 

재단은 올해 온라인으로 강사 1명당 교육생 9명이 함께 교육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화상교육 참가자 646명 가운데 결혼이주민이 50.3%였고 전문인력·유학생·각종 언어 회화강사·근로자 등이 49.7%로 집계됐다. 

 

 

 

법무부 통계를 보면 올 한해 한국이민재단을 포함해 304개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의 교육 과정에 참가한 이주민은 모두 2만 2천333명으로 지난해보다 60%가량 증가했다.

 

한국이민재단은 법무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사회통합프로그램 중앙거점 운영기관이다. 재단의 사회통합프로그램 화상 교육에 참가하려면 사회통합정보망(www.socinet.go.kr)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재단의 화상교육 담당자(02-2643-8791)에게 문의하면 된다.

kjih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12/30 16:0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