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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이민자 사회통합 교육 관계자 워크숍 개최(2025. 6. 12~13)

관리자 | 2025-06-13 | 조회 26

 

2025년 이민자 사회통합 교육 관계자 워크숍 개최


 

 

한국이민재단(안숙열 이사장 직무대리)은 지난 612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화성 소재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사회통합 교육의 개편 방향 모색과 이민정책의 인식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2025년 이민자·동포 사회통합 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이민재단(사회통합프로그램 중앙거점운영기관)이 주관하였으며, 전국 384개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중 51개 운영기관(거점운영기관 35, 동포중점 거점운영기관 7, 일반운영기관 9)의 운영기관장 및 관계자, 그리고 법무부 이민통합과 및 전국 출입국·외국인관서 이민통합지원센터 담당자 등 총 95명이 참석하였다.

 

 

올해 워크숍에서는‘24년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우수사례 발표와 주제별 분임토의를 통해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성과에 대한 평가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였고, 나아가 향후 사회통합프로그램의 개편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용호 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장은 이민정책과 인구경제: 빅데이터 분석특강을 통해 이민정책에 따른 지역의 경제성장, 내국인 고용, 지역혁신, 기술의 이전 및 국내고등교육을 통한 인적자본 성장, 외국인 가사관리사(foreign domestic workers)와 내국인의 출산선택, 이민자의 지역인구 유입과 기업성장 지역상업 등에 관한 해외의 이민정책 빅데이터 분석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국이민재단의 김찬기 교육국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렴된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이민자 사회통합 교육의 발전에 적극 반영되어 보다 실효성 있는 사회통합 정책의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통합프로그램의 내실화와 질적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중앙거점운영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문정 법무부 이민통합과장은 이민자와 동포의 최근 증가 추세를 고려하여 사회통합프로그램 과정을 다양하게 개편하고, 기본소양의 평가체계 전문성 확보를 위해 여러 의견을 수렴하였다.

 

 

그리고 이민자 멘토단(22개국 39)으로 활동 중인 칼릴자데 니하트(국적: 아제르바이젠)이민자와 공존하는 한국사회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워크숍에 참가한 사회통합교육 관계자들이 한국 이민정책의 현주소와 앞으로 다가올 한국 사회의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과 사회통합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유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기도 했다.

 

 

차용호 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장은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이민자·동포 사회통합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사회통합 교육 운영의 과제를 고민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해 가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심에 감사를 표하며, 이민자가 한국사회 기본소양과 사회적응 능력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